4월 건강보험료 폭탄? 직장인을 위한 건강보험료 정산 완전정복
매년 4월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이유는 바로 건강보험료 정산 때문입니다.
마치 연말정산처럼 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차액을 정산하게 됩니다.
특히 월급이 오른 분들이라면 ‘추가 납부’라는 뜻밖의 고지서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4월 건강보험료 정산의 원리부터 분할 납부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1. 4월 건강보험료 정산,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
직장인의 건강보험료는 월급의 7.09%로 계산되며 이 금액을 회사와 본인이 50:50으로 나누어 부담합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건보료의 12.27%)까지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원이라면
- 건강보험료 약 106,350원
- 장기요양보험료 약 13,049원
- 총 납부액은 약 119,399원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작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를 내다가 4월부터는 인상된 올해 소득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게 됩니다. 이
때 작년보다 월급이 올랐다면 그만큼의 차액을 정산하느라 추가 보험료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2. 건강보험료 정산 예시
김모 씨는
- 2023년 연봉 3,600만원
- 2024년 연봉 4,000만원
이 경우 김씨는 2024년 한 해 동안 작년 기준으로
- 매달 약 106,350원 × 12개월 = 약 1,276,200원을 납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소득에 맞춘 보험료는
- 월 약 118,160원 × 12개월 = 약 1,417,920원이므로
- 4월에 141,720원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반대로 월급이 줄어든 경우에는 차액만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3. 2025년 건강보험료 정산 현황
2025년에는 무려 4조 1,953억원이 추가 정산 대상이 되었고
- 약 1,030만 명의 직장인이 대상이며
- 1인당 평균 20만원 정도를 추가로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지출에 당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건강보험료 분할 납부, 이렇게 신청하세요
다행히도 건강보험공단은 분할 납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분할 납부 조건
- 추가 납부 보험료가 월 보험료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보험료가 20만원이면 정산액도 20만원 이상이어야 분할이 가능합니다 - 사업주 즉 회사가 건강보험공단에 분할 신청을 해야 합니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5. 분할 납부 신청은 언제까지?
- 신청 기한 5월 12일까지
- 신청 방법 건강보험 EDI 시스템을 통해 회사에서 신청
- 최대 분할 횟수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가능
갑자기 20만~30만원이 빠져나가면 부담스럽죠
분할 납부를 이용하면 매달 조금씩 나눠서 낼 수 있으니 꼭 회사에 문의해보세요

마무리하며
건강보험료 정산은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매번 당황스러운 이슈입니다.
하지만 원리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공제가 나왔다면
회사에 분할 납부 신청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보세요
작은 정보가 큰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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