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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 끝난 건물, 지인은 왜 인테리어 공사를 했을까?

히도링 2025. 6. 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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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 끝난 건물, 지인은 왜 인테리어 공사를 했을까?



1 감가상각 끝난 건물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 이유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상가 건물의 감가상각이 다 끝났는데, 최근에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외관을 새롭게 하기 위한 줄 알았지만,
얘기를 듣다 보니 생각보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을 공유드려요.




2 감가상각이 끝나면 장부상 가치가 0이 된다

지인의 건물은 90년대 말에 준공되어, 세무상 감가상각이 이미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즉, 장부상 자산가치는 0원에 가까웠던 셈이죠. 그런데 건물은 여전히 운영 중이고

임대료도 계속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현실 자산가치와 장부상 가치 간의 괴리가 컸던 상황이었습니다.




3 인테리어 공사는 세금처리에 유리하다

지인의 목적은 단순히 리모델링이 아니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통해 새롭게 감가상각 자산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했을 경우,
이를 5년 내용연수로 나누면 연 2천만 원씩 감가상각을 비용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었죠.


그 결과 매년 법인세 또는 종합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4 수선비와 자본적 지출 구분이 중요

지인은 세무사와 협의하여 이번 공사가 단순 수선이 아닌, 자산가치를 높이는 자본적 지출로 분류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공사비 전액을 감가상각 항목으로 처리할 수 있었죠.

도배나 장판 교체처럼 단순 수리는 비용처리가 쉽지만 감가상각까지 염두에 둔 리모델링은 별도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게 되었어요.




5 임대료 상승, 매각 시 절세 효과까지

공사 이후 건물 외관과 내부가 개선되면서 임차인 만족도도 높아졌고, 임대료도 일부 조정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또 나중에 이 건물을 매각하게 될 경우,

공사로 인한 감가상각 자산이 잡혀 있어서 양도소득세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건물 인테리어 절세 흐름 예시


6 마무리하며

지인의 사례를 통해 저도 처음으로 감가상각과 인테리어 절세 전략을 알게 됐습니다.
건물의 감가상각이 끝났다고 해서 손쓸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오히려 더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혹시 여러분도 감가상각이 완료된 건물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세무사나 회계사와 상의하여 공사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좋은 절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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