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수류탄 맥주 체험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CU에서 새롭게 출시한 수류탄 맥주라고 불리는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을 체험해봤습니다.

이 맥주는 캔 뚜껑 전체가 따지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뚜껑을 따면 펑 소리가 나고 거품이 올라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색다른 맥주에 궁금증이 생겨서 구매해봤습니다.

먼저 패키지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캔의 앞뒤가 수류탄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손에 들고 있으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또 인기 슈팅 게임인 서든어택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것 같더군요. 저는 서든어택을 해본 적은 없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맥주를 보면 더 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위아래로 적당히 흔들고 뚜껑을 따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폭죽 소리처럼 펑~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소리의 크기는 생일 폭죽 소리에 준하는 90~100 데시벨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거품도 엄청 올라오고요.

 

이런 청각적인 재미를 강조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하니 CU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맥주의 맛은 어떠냐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 몰트를 이용해 맥주 고유의 맛과 트로피컬한 홉의 풍미 풍부한 탄산과 거품이 잘 어우러져서 향긋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었습니다. 도수는 4.7도로 적당하고 가격은 3500원으로 합리적입니다. 4캔 구매 시 1만1000원에 할인해준다고 하니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맥주는 일단 15만캔 한정 수량만 생산했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종류의 풀오픈탭 맥주가 나오면 꼭 다시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CU에서 계속해서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개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CU 수류탄 맥주를 한 번 체험해보세요. 재미있고 맛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