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프리랜서 전환, 제가 직접 겪은 유불리 비교!
최근에 다니던 직장 외에도 주말마다 물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앞으로 급여를 3.3% 프리랜서 방식으로 지급하겠다고요. 처음엔 단순히 세금만 빠지는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실수령은 많아지지만 신경 써야 할 것도 꽤 많았습니다.
이 글은 아래와 같은 전제조건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업은 직장인으로 4대보험 가입 상태 유지
- 부업은 물류 아르바이트 형태로 월 150만 원 수준
- 프리랜서로 전환하더라도 출근 방식, 근무일수, 근속 연수는 동일
- 회사 측에서 퇴직금 및 연차 수당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 약속
- 연 부업소득은 2,000만 원 이하로 가정
✅ 근로소득 유지 시 장단점
처음에는 기존처럼 근로소득으로 계속 급여를 받았습니다. 4대보험도 빠지고, 실수령은 좀 줄지만 고용보험도 되고, 연말정산만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되죠.
- 4대보험 자동 적용 (고용, 산재 보장)
- 세금 정산 간편 – 연말정산으로 끝
- 건강보험료 추가 부담 없음
- 단점: 실수령 약 132만 원으로 다소 낮음
✅ 프리랜서(3.3%) 전환 후 느낀 점
프리랜서로 바꾸고 나니 월 145만 원 가까이 받게 되어 처음엔 꽤 만족했습니다. 다만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건강보험료 추가 부과 여부도 체크해야 했죠.
다행히 연소득이 2천만 원 이하면 건강보험은 추가로 부과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 실수령 상승 (약 145만 원)
-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수
- 고용/산재보험은 적용 안 됨
- 퇴직금과 연차는 지급 약속을 따로 받아야 안전
✅ 퇴직금과 연차도 중요한 비교 요소
저는 아르바이트지만 거의 상근에 가까운 형태였고, 회사 측에서도 퇴직금과 연차는 기존처럼 지급해주겠다고 약속해주셔서 마음 놓고 계산해봤습니다.
1년 근무 기준 퇴직금은 약 125만 원, 연차 수당은 5일 정도 사용하지 않으면 약 3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 실전 수익 비교 정리
| 항목 | 근로소득 유지 | 프리랜서 전환 |
|---|---|---|
| 연간 실수령 | 1,580만 원 | 1,740만 원 |
| 퇴직금 | +125만 원 | +125만 원 |
| 연차 수당 | +30만 원 | +30만 원 |
| 종합소득세 | 없음 | -60~90만 원 |
| 건강보험료 추가 | 없음 | 없음 (2천 이하 기준) |
| 고용/산재보험 | 보장 | 없음 |
✅ 마무리하며
결과적으로 저는 프리랜서로 바꾸고 월급은 좀 더 많이 받고 있어요. 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분명 있었고, 퇴직금과 연차 지급 여부는 사전에 확실히 약속을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부업에서 급여 방식이 변경된다면, 단순히 실수령만 볼 게 아니라 퇴직금, 연차, 세금 신고, 보험 적용 여부까지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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