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7. 17:07ㆍ경제.부동산
경제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또는 공동적인 생활환경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내용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재화(물건), 용역(서비스)을 생산하여 분배, 사용(소비) 하는 활동으로 보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경제는 바로 옆에 당신 가까이 있다고 보면된다. 우리가 밥을먹거나 이동하기위해서 교통을 타거나 물품이 필요해 편의점에 잠시 들릴 때도 모두 생상과 소비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
그럼 그 경제의 기초인 환율,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영향으로 물가가 엄청 올랐고 환율 변동도 많이 심하다. 그러다보니 여러 매스컴에서 이런 금리, 환율에 대해서 많이 듣는 용어가 되었지만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다.
ㅁ환율
한 나라의 돈이 다른 나라의 돈 교환비율을 뜻하는 단어이다.
예로 미국에 여행을 가려면 미국의 돈인 달러로 교환을 해야하는데 1달러는 한국돈으로 얼마를 지불해야하는지? 로 보면된다.
즉, 교환비율이 환율이다. 교환비율은 일정치가 않고 항상 변한다. 그 이유는 돈의 가치가 변동되기 때문입니다.
-왜 돈의 가치는 변동되는가?
돈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변동을 통해서 변동이 됩니다.
수요가 많아지면 금액이 올라가고 수요가 감소되면 금액이 내려가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특정 통화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에 따라서 환율이 증가되고 반대인 경우에는 환율이 감소됩니다.
환율의 변동에는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각 나라의 물가 차이로 인해서 변동될 수 도있고, 나라별로 금리의 변동에 따라서 환율이 변동되기도 합니다. 환율은 말로서는 바로 와닿지는 않지만 엄청 중요한 부분입니다.
- 왜 환율인 중요한가?
환율은 개인에게는 그렇게 크게 중요하진 않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수입과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에서는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기업의 실적이 높았다가 낮았다가 변동폭이 크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환율의 영향으로 기업이 파산하는 경우도 더러 생길 수 있습니다.
예로 어떤 기업이 수출을 하였고 대금은 달러로 보통 받습니다. 그러면 그 달러를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원화로 교환을 해야하는데 여기에 환율이 적용됩니다. 수출, 수입의 물량은 동일하지만 단순 환율의 차이로 인해서 기업의 순이익의 변동을 감수해야합니다. IMF가 터질 때에도 이런 환율의 영향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ㅁ금리
금리라는 것은 돈의 이자를 말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즉, 돈의 값어치로서 어떤 돈을 빌려주면 그 돈에 따른 가치를 얼마로 보상하는가입니다.
-기준금리란?
최근 미국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여부 검토? 한국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등등의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시장경제에서 아무런 기준도 없이 금리를 높게 책정된 업체도 있고 금리를 낮게 책정된 업체도 있다면 돈의 가치에 혼동이 발생되고 국가에서도 관리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경제가 혼돈이 오고 큰 위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은행에서 금융의 세계적인 정세에 따라서 금리의 기준점을 정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금리라고 하며 일정기간마다 재평가를 해서 기준금리를 책정합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금리가 낮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은행에 맡겨도 이자는 낮은 수준의 보상을 받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경제가 침체되거나 저성장일 경우에 금리를 인하합니다.
그러인해서 기업에서는 낮은 대출이자를 활용하기 위해서 대출을 더 실행해서 설비투자나 인력투자를 합니다. 그렇게되면 기업의 고용률이 증가하고 증가된 고용률이 소비를 촉진시켜서 경제를 원활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생각을 하게되면 낮은 대출이자를 활용해서 투자를 하거나 소비물품을 많이 구입하게 됩니다. 실제로 은행에 맡겨도 예금이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낮은 대출이자를 활용하기 위해서 다른 투자처에 자금이 집중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위와 반대로 기준금리를 높이는 이유는 물가가 너무 상승할 경우에 기준금리를 올려서 예금이자를 더 높입니다.
예금이자를 높이면 여러 투자처에 집중운용되던 자금이 예금이자를 받기위해서 은행에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은행에서 자금을 풀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자금이 많이 돌지 않게됩니다. 자금의 흐름이 줄어들다보니 소비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물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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